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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이란 바로 인격체다

by 차헌드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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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인격체다.

돈이 사람처럼 사고와 감정과 의지를 지닌
인격체라고 하면 누군가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인격체란
스스로 생각하고 자아를 가진
개별적 실체를 뜻하게 때문이다.

돈은 스스로 생각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으며
단지 숫자로 이뤄졌을 뿐이니
왠지 억지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는 회사도 인격을 부여받는다.

바로 법인이다.
여기에는 인(人)이 붙는다.
법인은 사람과 동일하게 소송을 당하기도 하며
하나의 주체처럼 개인과 싸우거나
협의하거나 협력할 수 있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이런 돈의 특성 때문에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

풍족한 부를 이루려면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고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한다.

돈은 우리를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되레 하지도 마라.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해라.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우리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책 돈의 속성을 읽고
#부자
#인격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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