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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란?
- 서로 다른 화폐 간의 교환비용을 의미한다.
환율이 결정되는 곳은 외환을 거래하는 외환시장이다.
하지만 외환을 거래하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건 아니다.
각 나라 은행이 가진 외화의 규모가 거래량에 따라 환율이 자동으로 정해진다.
외화가 많이 들어오면 흔해진 외화가 원화에 비해 저렴해지고,
반대로 외화가 밖으로 빠져나가면 그만큼 비싸지는 것이다.
그래서 환율은 수시로 변한다.
화폐가치는 그 나라의 신용을 보여준다.
대부분 화폐는 발행한 나라 안에서만 쓰이지만,
국제적으로는 각 국가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일종의 채권 비슷한 역할을 한다.
회사의 신용도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듯이,
국가의 신용도가 떨어지면 화폐가치가 떨어진다.
환율은 국제 무역, 여행, 투자 등 국제 경제 활동에 핵심요소 중 하나이며,
환율 변동은 글로벌 시장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를할 때 환율 예측과 관련된 정보를 사용하여 환율 변동을 분석하고,
외환 시장에서 이익을 창출하려 시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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